합판 세 장을 이용해서 ‘자투리 없이’ 만들 수 있는 테이블을 생각했다.
비용을 생각하여 합판을 이용했지만, 꼭 합판일 필요는 없다.
합판(4”X8”) 한 장은 1220X2440mm 이다.
Alt 1. 세 장을 이렇게 잘라 아래와 같이 만든다.
책상의 크기는 합판 원판 사이즈인 2440 X 1220mm 이고 서랍까지 갖추었다.
Alt 2. 서랍의 욕심을 버리고 좀 더 단순한 디자인으로 변경.
좀더 단순한 형태로 정리된 것 같아 만족하고 Alt 2 제작에 돌입.
합판을 위와 같이 자른다. 자투리가 없다. 자른 후 퍼즐 맞추듯 조립한 모양.
비슷한 시기에 준공했던 갈현동 감나무집 거실에는 이보다 작은 사이즈로 합판 한 장을 이용해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