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오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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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DIY 프로젝트
작은 단독주택을 구입하고, 1년을 지내보니 현관이 없다는게 가장 불편했다.
신발을 벗는 곳은 있었지만, 중문 없이 거실의 한 귀퉁이에 버젓이 있어, 신발이 늘 보였고, 문을 열면 바로 처마도 없는 외부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 둘 곳도 마땅치 않았다.
홍은동 현관
세번째 DIY : 작업실
작업실을 만들었다.
가운데 벽돌을 중심으로 왼쪽이 현관, 오른쪽이 작업실
완공직후 내부
아직 책이 들어차지 않은 상태의 책장. 독립형 책장이 아니라 기존의 기둥에 선반만 걸친 형태로 배경의 벽돌이 휜히 보인다.
차광을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되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골조 공사 완료 직후
골조 공사 중
최초의 개념 모형.
홍은동 작업실
합판 세 장을 이용해서 ‘자투리 없이’ 만들 수 있는 테이블을 생각했다.
비용을 생각하여 합판을 이용했지만, 꼭 합판일 필요는 없다.
합판(4”X8”) 한 장은 1220X2440mm 이다.
Alt 1. 세 장을 이렇게 잘라 아래와 같이 만든다.
책상의 크기는 합판 원판 사이즈인 2440 X 1220mm 이고 서랍까지 갖추었다.
Alt 2. 서랍의 욕심을 버리고 좀 더 단순한 디자인으로 변경.
좀더 단순한 형태로 정리된 것 같아 만족하고 Alt 2 제작에 돌입.
세 장 테이블(3ply Table)